딸 주식논란 이숙연 대법관 임명안 국회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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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중도·보수 10 對 진보 3’ 재편
함께 후보자로 지명된 노경필60·23기 박영재55·22기 대법관은 지난달 26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고, 1일 본회의 표결을 거쳐 2일 취임했다. 하지만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는 5일 오전에야 채택됐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에는 젠더법연구회장을 지내며 여성 인권 향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는 점 등이 적격 사유로, 자녀의 재산 형성에 관한 이른바 ‘아빠 찬스’ 논란 등은 부적격 사유로 병기됐다.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는 세 후보자가 대법관에 취임하면서 전원합의체 판결을 맡는 대법원장과 대법관 12명총 13명의 구도가 중도·보수 10명 대 진보 3명 구도로 재편됐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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