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DJ사저 민간기념관 될 것…정치권서 연락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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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를 매각해 논란이 된 셋째 아들 김홍걸 전 의원은 건물이 사실상 민간 기념관처럼 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건물을 매입한 분이 건물을 부수거나 그럴 생각이 전혀 없고 부모님이 계셨던 공간을 보존해주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건물 상속 이후 세금이 17억 원 이상이 나와 부담이 컸고, 서울시와 접촉해 문화재 지정 신청도 했지만, 규정을 맞추지 못했다고 매각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본인 보유 재산을 고려하면 매각이 성급했다는 지적에는 부채가 많아 상속세를 못 내면 사저가 경매로 넘어갈 것이고, 명의를 유지하더라도 드나드는 사람 없이 폐가가 되면 의미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과 새로운미래에서 사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데 정치권에서 자신에게 전화 한 통 온 적이 없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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