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피 與 김재섭 "제 무대 아니라 판단"…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페이지 정보
본문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제 무대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이번 전당대회가 새로운 시대의 전야이길 바랐지만, 현실은 여전히 시대의 마지막 밤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이어 “정치는 명분도 중요하지만, 동력도 중요하다”며 “당에서 동력을 모으는 일이 제가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당내에선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 분위기가 형성되자 그 대항마로 서울 도봉갑에서 당선된 30대 초선인 김 의원의 출마설이 제기됐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추경호 "법사·운영위, 민주-與 순서로 1년씩 번갈아 맡자" 24.06.19
- 다음글日언론 "북러, 안보리·NPT 무력화…국제질서 근간 흔들어" 24.06.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