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찬스 논란,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임명안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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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지난 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여야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71명 중 찬성 206명, 반대 58명, 기권 7명으로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헌법에 따라 국회 동의가 필요한 대법관 임명에는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 찬성이 필요하다. 앞서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딸이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산 비상장 주식을 다시 아버지에게 되파는 방식으로 6년 만에 63배의 시세 차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이후 이 후보자는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남편과 딸이 가지고 있던 37억원 상당의 해당 비상장 주식을 모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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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박국희 기자 freshm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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