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 다음주 첫 당정협의회…티메프 사태 재발방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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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박상곤 기자] [the300]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다음주 초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 대책과 제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한동훈 대표가 취임한 후 처음으로 당정이 만나는 자리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와 윤한홍 정무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및 소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한 대표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티메프 사태를 거론하며 "책임져야 할 사람들에게는 엄중한 책임을 묻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당정이 협력해 강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 "우리 국민의힘이 주도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피해 회복을 촉구하고 전자상거래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대금 정산 안전장치 마련 등 재발 방지 시스템을 생산적으로 논의하겠다"고 했다. 한편 티메프 사태와 관련한 당정협의회는 지난 4일 열릴 예정이었다. 다만 지난 4일 0시까지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진행된 점, 국민의힘 지도부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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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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