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야 원내수석 회동…여·야·정 민생 협의체 구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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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법안 처리→대통령 거부권 악순환 속 협치 시도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여당 불참속에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표결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는 8일 민생 입법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논의한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여·야·정 민생 협의체 구성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한다. 전날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정부와 국회 간 상시적 정책협의기구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야·정 민생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화답했다. 야당의 법안·탄핵안 단독 의결, 여기에 맞서는 여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이어지는 악순환 속에서 22대 국회가 민생을 위한 협치를 시도하고 나선 것이다. 박 직무대행은 전날 여야 영수회담도 제안했지만 추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에서 판단할 부분”이라고 말을 아꼈다. 대통령실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변 사또가 춘향이 X먹으려고” “쭉쭉빵빵 소녀시대”…김문수 ‘인권 감수성’ 심각 · ‘모바일 청첩장’ 스미싱에 6000만원 뜯겨···법원 “안 갚아도 돼” · 음주운전에도 무처분?···“병역 ‘슈가법’ 만들어라” · 김영삼 전 대통령 장남 김은철씨 YS 사저서 숨진 채 발견···경찰 “지병 악화” · 카리브해에 나타난 유골 든 ‘유령 선박’···장거리 이동 미스터리 · ‘수면제 대리처방’···권진영 후크엔터 대표 오늘 1심 선고 · 박태준 마지막 발차기는 비매너? “끝날 때까지 최선 다하는 게 예의입니다” · 광복회장 “독립기념관장 인사 무효화해야···용산에 밀정 있나 불안” · [단독]밀수조직원 입에서 출발한 ‘세관 연루 의혹’···외압 의혹 전에 증거가 관건 · [단독]가요·드라마 담긴 대북전단 살포 ‘저작권법’ 위반 소지 판단한 정부·국회입법조사처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5·18 성폭력 아카이브’ 16명의 증언을 모두 확인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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