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꿀잠 이준석, 어깨 내준 승객에 "고단하게 해드려 죄송"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지하철 꿀잠 이준석, 어깨 내준 승객에 "고단하게 해드려 죄송"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24-06-15 10:32

본문

뉴스 기사
지하철에서 옆자리 남성 승객 어깨에 기대 졸고 있는 모습이 온라인에 올라와 화제가 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하며 남성 승객에게 사과했습니다.

지하철 꿀잠 이준석, 어깨 내준 승객에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이 의원은 어제14일 밤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사진 속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저건 4호선이다. 다음 날 일정이 서울에 있으면 상계동으로 가고 동탄에 일정이 있으면 동탄으로 가고 있다"면서 "4호선, 7호선 타는 사람들은 제가 지하철 타는 거 신기하게 생각 안 한다. 하도 많이 봐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깨를 내준 그분이 절 깨우지는 않으셨고, 10시쯤 제가 일어났을 때는 없었다"면서 "4호선 라인이기 때문에 노원, 도봉, 강북쯤에 거주하시는 직장인일 텐데, 고단한 퇴근길 조금 더 고단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진행자가 "일각에서 또 정치쇼다, 이거 앞에서 이미 누가 찍어서 올렸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있다"고 지적하자 이 의원은 "원래 의심이 많은 분들이 있지만 적어도 상계동 분들한테 물어보면 저건 이슈가 아니다. 궁금하시면 노원 08번 마을버스 수락운수에 문의해 보시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의 사진은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정장에 운동화 차림으로 머리를 완전 옆자리 승객에게 기댄 채 잠들어 있는 이 의원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친숙하다", "보여주기식 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38
어제
2,148
최대
3,806
전체
664,85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