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23층 아파트 화재 10시간 째…폭발로 소방관 14명 부상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목동 23층 아파트 화재 10시간 째…폭발로 소방관 14명 부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67회 작성일 24-06-19 18:14

본문

뉴스 기사
주상복합 지하서 불 시작...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서울=뉴스핌] 오영균 기자 = 19일 오전 8시 2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2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에서 발생한 불이 10시간 가까이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 14명이 다쳤다.

화재는 지하 2층 재활용수거장에서 시작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에 나서 오전 8시 50분쯤 불길이 잡혔으나, 한 시간 반쯤 뒤 불이 지하 1층으로 옮겨 붙으며 다시 불길이 커졌다.

목동 23층 아파트 화재 10시간 째…폭발로 소방관 14명 부상
2406191809574650.jpg
2406191809579931.jpg
2406191809581052.jpg
19일 오전 8시 2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2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14명이 다치고 주민 110여명이 대피했다. [사진=서울재난본부] 2024.06.19 gyun507@newspim.com

이에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90여명과 장비 7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주민 110여명이 대피했다. 이중 30여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또 주민 중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화재 진압이 한창이던 오후 3시쯤 건물 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로 현장에 있던 소방대원 14명이 다쳤고 이 중 9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남화영 소방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지휘 중이다.

gyun50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52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9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