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에 세수 결손…올해 지자체 살림 18조6천억 적자 예상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경기 침체에 세수 결손…올해 지자체 살림 18조6천억 적자 예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8회 작성일 24-06-20 10:23

본문

뉴스 기사
행안부, 2024년도 지자체 예산 및 기금 개요 발간
수입-지출 통합재정수지 18조5960억원 적자날듯

경기 침체에 세수 결손…올해 지자체 살림 18조6천억 적자 예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사진은 지난 4월2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모습. 2024.04.2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경기 침체와 세수 결손 등의 영향으로 올해 지방자치단체 살림살이가 18조60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 개요에 따르면 올해 전국 243개 지자체의 통합재정수지순세계잉여금 제외는 18조5960억원 적자가 예상된다.

지자체 통합재정수지는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을 통틀어 지자체의 종합적 재정운용 상황을 나타내주는 지표다. 통합재정수입에서 통합재정지출을 빼 계산한다.


올해 지자체 통합재정수입은 287조2609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반면 통합재정지출은 305조8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늘어 지출이 수입을 웃돌았다.

지난해 지자체 통합재정수지는 당초 14조8292억원 적자가 예상된 바 있다. 그러나 최종 35조439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아직 최종 통합재정수지가 나오지 않은 만큼 당초 기준으로 비교해 본다면 지난해보다 올해 3조7668억원의 적자가 더 날 수도 있는 것이다.

올해 지자체 살림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 적자로 예상되는 것은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취득세 감소와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한 지자체 세수 악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감면 정책으로 지난해 지자체 부동산 관련 세입인 부동산교부세는 2조6000억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지자체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통합재정자립도는 전국 평균 48.6%로, 전년50.1%보다 1.5%포인트p 감소했다.

지자체 세입 중 지자체가 사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인 통합재정자주도는 전국 평균 70.9%로, 전년74.1% 대비 3.2%p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유혜리 "전남편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창문 깨부숴"
◇ 밀양 성폭행 주도자, 큰 평수 아파트로 이사후 퇴사
◇ "아빠니까 나설수 있다 생각" 박세리 부친 입 열었다
◇ "자식 돈에 어디 숟가락을"…박세리 논란에 손웅정 재조명
◇ 아기 울음소리에 고개 돌리니…아빠가 송중기
◇ 손담비 "시험관 시술로 7㎏ 이상 쪘다…배 멍투성이"
◇ 이효리 화가 데뷔 "근본 없는 미술…구경 오세요"
◇ 최진실 딸 준희 결혼하나…웨딩드레스 화보 공개
◇ 송혜교, 훅 파인 레드 드레스에 레드립…고혹미 폭발
◇ "10억 대 사기도 당하고"…김수용, 은퇴 결심 사연
◇ 성동일 딸, 이렇게 컸다고?…윤후와 다정한 투샷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
◇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제외에…"우리도 도망가자"
◇ 46세 김사랑, 20대라 해도 믿을 듯…극강의 청순미
◇ 이지훈, 2세 초음파 사진 공개…이목구비가 닮았네
◇ 김가연, 8살 연하 남편 임요환에 "빠따 맞을래?"
◇ 최진혁, 투자 사기 피해 고백…"1억원 잃어"
◇ 벌써 이렇게 컸어?…김소현♥손준호 아들 폭풍성장
◇ "황정음과 바람 났다"…최다니엘 루머 해명
◇ 심현섭, 11세 연하 여친 첫 공개…"집도 마련"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2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87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