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에서 조선인력 끌어온다…해외조선인력센터 개소
페이지 정보
본문
[머니투데이 세종=최민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인도네시아 세랑에서 해외조선인력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해외조선인력센터는 현지에서 한국어·기술 교육을 통해 우수 조선인력을 양성해 국내 조선현장에 투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인도네시아 노동부가 5개월 간 협의를 거쳐 개소가 이뤄졌다. 센터에서는 3개월간 30~40명을 대상으로 용접기술과 한국어 교육,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선급 용접자격증과 한국어능력시험을 취득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조선업은 3~4년 치 일감3912만CGT을 수주했으나 생산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비자제도 개선·인력양성을 통해 지난해 약 1만 6000명의 생산인력을 공급한 바 있다. 산업부는 교육생 확대 등 센터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른 국가에도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다른 국가에도 센터를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계부처와 협의하며 공적개발원조ODA 연계와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등 제도적 지원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세종=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 치과의사 수입 얼마길래…전혜빈 "♥남편, 쓰는데 무리 없이 벌어와" ☞ "손흥민이 3000만원 술값 결제"…거짓말 들키자 황당한 변명 ☞ 전도연, 뼈있는 일침 "버릇없는 후배 없진 않아…나도 뒤에서 욕해" ☞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사랑 화제…재벌집 며느리 패션? ☞ 16살 어린 시누이랑 영상 찍은 미나…"불편해" 지적 쏟아진 이유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조국 "거부왕 윤 대통령…임기 3년도 간당간당한데 너무 겁 없다" 24.08.05
- 다음글새미래 "김홍걸, DJ사저 매각 만행…민주, 침묵하며 DJ 지우기" 24.08.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