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 총력…해파리 출몰 대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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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최근 타지역 해수욕장 일대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해파리 등 쏘임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지난 2일 월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주재해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삼척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지역내 9개 해수욕장을 개장해 오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달 이미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 설치를 완료했다. 또 지난달 26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삼척, 장호, 원덕 인근 해역에서 어선 3척을 임차해 해파리 구제작업도 진행한 바 있으며, 해수욕장에 배치된 수상안전요원들에게도 장비를 지급해 해파리가 출몰할 경우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홍옥희 관광정책과장은 "지역내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 방지 그물망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해파리 구제 활동에도 나서는 등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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