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화영 가족 전세자금 압류 소식에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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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돼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가족의 전세 자금 압류 소식에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 전 부지사의 변호사비 마련 때문에 배우자가 전셋집을 내놨는데, 검찰이 그 전세금을 압류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글을 공유했다. 이 대표가 공유한 게시글에는 이 전 부지사의 딸이 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직도 악어와 악어새 이야기를 믿어’라는 책도 소개됐다. 이 대표는 전날에도 이 채널을 통해 검찰의 공문서 위조 의혹을 주장한 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의 기자회견 내용을 공개했다. 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은 검찰이 이 대표에게 불리한 증거를 짜깁기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입원 치료차 휴가 중이다. 민주당 측은 이 대표의 병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미뤄온 물혹 제거 수술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영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운항 중이던 비행기서 음란 행위한 커플…20분간 무슨 일이? ▶ ‘뺑소니 인정’ 김호중,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꿈의 무대 ‘강행’ ▶ 홍준표 “자기 여자를 하이에나 떼에? 방탄이 아니라 상남자의 도리”···윤 대통령 옹호 ▶ 이준석 “검찰 인사, 마지막 몸부림…T탄핵 익스프레스” ▶ 이상민 “한동훈, 전대 출마로 기운 듯…각오하고 나와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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