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 "정부 세법 개정안으로 5년간 19.5조 세수 감소"
페이지 정보
본문
국회 예산정책처는 2024년 세법개정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세법 개정안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사이 19조 5천억 원의 세수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세목별로 보면 상속세·증여세 20조 2천억 원, 소득세 1조1천억 원, 법인세 6천억 원 등의 감소가 예상됐고, 부가가치세 등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대비 고소득자 세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상속·증여세 최저세율 과세표준 구간 조정 및 최고세율 인하, 상속세 자녀공제 확대 등이 주 요인으로 전망됐습니다.
예정처는 정부의 감세 기조 지속에 따른 세입 기반 축소가 재정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고소득 자산가에 대한 세 부담 완화 효과가 예상되는 데 따른 소득재분배 측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세목별로 보면 상속세·증여세 20조 2천억 원, 소득세 1조1천억 원, 법인세 6천억 원 등의 감소가 예상됐고, 부가가치세 등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대비 고소득자 세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상속·증여세 최저세율 과세표준 구간 조정 및 최고세율 인하, 상속세 자녀공제 확대 등이 주 요인으로 전망됐습니다.
예정처는 정부의 감세 기조 지속에 따른 세입 기반 축소가 재정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고소득 자산가에 대한 세 부담 완화 효과가 예상되는 데 따른 소득재분배 측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관련링크
- 이전글73년 만에 딸 품으로 돌아간 6·25 영웅 24.10.30
- 다음글[단독] 명태균 김진태 컷오프 뒤집힌 날 "사모님 그래 갖고…내가 살... 24.10.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