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 · 절제 단계적 대응…우크라 특사 논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침착 · 절제 단계적 대응…우크라 특사 논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0-31 00:43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비롯한 살상 무기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을 대통령실이 부인했습니다. 북한군 파병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서 우크라이나 특사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논의는 이번 주 시작됩니다.

윤나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통령실은 우크라이나가 포탄 지원을 요청했고, 우리 정부가 155mm 포탄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의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가 포탄 지원을 요청한 적이 없다"며 "무기 지원이 논의된다 해도 일차적으로는 방어 무기 지원을 논의하는 게 상식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무기 지원 레드라인을 정해둘 경우, 그게 뚫리면 방책이 없어서 우리는 침착하고 절제된 원칙에 입각한 단계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최소 1만 1천 명 이상이고 이 가운데 3천 명 이상은 러시아 서부 교전 지역 근처로 이동했는데, 언제 전투에 투입될지는 계속 관찰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군 활동과 전황을 모니터 하고 분석할 팀을 현지에 보낼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북한 파병 대응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특사가 한국을 방문하는 논의를 이번 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동의 없이 우크라이나에 국군을 파병할 경우 강력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병주/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우크라이나 전쟁터에 국회 동의 없이 참관단을 파견을 보낸다면 국방부 장관 탄핵 등 다양한 법적조치를 강구를 하겠습니다.]

대통령실은 미국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검토하는 것이 시기상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되든 우크라이나 전쟁은 대한민국 안보에 중대한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최준식, 영상편집 : 박정삼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인/기/기/사

◆ "유리 박살나고 계단에 핏자국"…대낮 부산 전철역 발칵

◆ "북한군 1명 빼고 전부 사망, 생존한 1명은…" 주장 보니

◆ "집이 통째로 사라져" 도로가 누런 강으로…최소 51명 사망

◆ [단독] 올림픽 경기 전날 40km 먼 숙소로…"실격될 뻔"

◆ "언니가 알려줄게" 조회수 110만…속여 20억 뜯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1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3,17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