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5%p 상승한 26%…정상 외교로 반등[한국갤럽]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지지율, 5%p 상승한 26%…정상 외교로 반등[한국갤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24-06-14 10:34

본문

뉴스 기사


尹 지지율, 5%p 상승한 26%…정상 외교로 반등[한국갤럽]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관한 긍정평가 비율이 중앙아시아 3국 정상외교 성과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26%로 직전 조사 대비 5%포인트p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4%p 내린 66%였다.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비율은 각각 21%와 70%로 취임 후 최저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평가 이유를 살펴보면 외교가 직전 조사와 비교해 10%p 상승하며 23%를 기록했다.

지난 3~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이어 10일부터는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으로 정상외교에서 성과를 낸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의대 정원 확대10%, 전반적으로 잘한다6%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부정평가 이유 중에서는 경제·민생·물가가 13%로 1위였다.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외교6%, 독단적·일방적6% 등도 주요 부정평가 이유로 꼽혔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첫 국정브리핑에서 발표한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와 관련해 동해 유전 신뢰할 수 없음이라는 이유도 2%로 집계됐다.

갤럽은 "직무 긍정률은 4월 총선 후 두 달간 20%대 초중반에서 답보 중"이라며 "2주 전 취임 후 최저치에서는 벗어나 6월 들어 부정적 기류가 소폭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며 응답률은 11.0%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07
어제
2,638
최대
3,806
전체
673,9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