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연준, 금리 인하하지 않은 것은 어리석은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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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에서 열린 2024 밀큰 컨퍼런스 글로벌 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5.0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머스크의 발언은 지난주 연준이 금리를 24년 만에 최고 수준인 5.25~5.5%로 1년 동안 동결한 결정을 내린 이후 나왔다. 금리 동결 이후 나온 7월 고용 보고서는 악화했고 세계 증시는 검은 금요일을 맞으며 크게 하락했다. 연준은 지난주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9월 17~18일 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 뒀고 시장은 9월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100%로 확신하고 있다. 고용 약화에 인하폭은 50bp1bp=0.01%p가 될 확률은 70%로 높아졌는데 7월 고용보고서가 나오기 전인 22%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금리 0.5%p 인하 가능성을 묻는 말에 고개를 저으며 부정했다. 연준은 2년 넘게 이어진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이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미국 대통령 선거 캠페인의 한가운데에 놓이게 되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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