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 20세대에 매입임대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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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거 상향 40만원 상당 이사비 등 지원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주거 상향 물량과 별개로 아동주거빈곤가구 20세대에 부산도시공사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을 84㎡ 이하 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입주 대상자는 시에서 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3개월 이상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에서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원이다.
최저주거기준은 입식 화장실또는 수세식 화장실이 없거나 용도별 방 개수가 부족하거나 면적이 기준보다 좁은 경우이며, 소득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60% 이하과 자산 보유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는 취약계층의 주거 상향을 위해 40만 원 상당의 이사비와 생활 물품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이날부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군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부산도시공사에 명단을 송부하면, 부산도시공사가 대상자별 주택 매칭 및 입주자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ndh400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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