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조민 결혼 날짜 알리기 꺼려한 조국 "이상한 사람들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딸 조민 결혼 날짜 알리기 꺼려한 조국 "이상한 사람들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19회 작성일 24-06-19 06:34

본문

뉴스 기사
조민씨왼쪽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출처=조민SNS, 뉴시스
조민씨왼쪽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출처=조민SNS,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딸 조민 씨의 결혼식을 앞두고 구체적인 날짜가 알려지는 것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 대표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진행자 김어준씨가 "장녀 조민씨의 결혼을 축하한다"고 덕담을 건네자 "날짜를 알리지 않았으면 한다.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둘이 뚝딱뚝딱 결혼하겠다고 해서 아비로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항상 사후통제"라고 웃어 보였다.

앞서 조민씨는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 하반기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동해 가스전에 대해 “호주 최대 유전개발업체도 철수했는데 1인 기업에 세금도 못 내는 정체불명의 회사와 사실상 수의계약을 통해 진행하려 한다”며 “언론 보도를 보면 최소 5000억원이 든다는데 여기에 혈세를 쓸 수 있는 것인지 국정조사나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 씨는 이번 개발로 이익을 보려는 사람이 있지 않겠느냐는 음모론을 제기했고, 조 대표는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시기에 해외자원 개발한다고 40조원을 퍼부었는데 회수된 것은 5조원뿐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35조원이 해외 기업에만 갔을지 중간에 어떤 사람에 갔을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이명박 자원개발 비리는 검찰 수사가 안 돼 모두 덮어졌다. 2018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여론이 들끓어 당시 윤석열 중앙지검장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지휘 아래 재수사했는데 그것도 유야무야 됐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자원개발 비리 재수사 경험을 갖고 있어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 이 사업을 어떤 근거로 했는지 업체 선정 과정에서 비리가 없었는지 향후에 반드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국 #김어준 #조민결혼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남편에게 손찌검 당한 대치동 일타강사 "결혼 당시 조건이.."
"사주만 보고 선택"하랬더니 몰표 받은 女무당, 누구?
"야한 꿈 꿨어" 노골적 요구..CCTV 사각지대로 불러내 참혹
대세 女배우 "10년 사귄 남친이 유명배우? 작품서 만나면.."
"수술방에 열댓 명 쭉 누워서.." 화제의 쌍수 6회설, 알고 보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42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2,12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