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9.9절 연설서 "책임있는 핵보유국…핵무기 기하급수적 확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北김정은, 9.9절 연설서 "책임있는 핵보유국…핵무기 기하급수적 확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9-10 08:34

본문

- 김정은, 북한 정권수립일 연설에서 핵무력 강화 의지 표명
- 핵 역량 강화와 국가 안전 보장 강조
-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에 대한 우려 표명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력 건설 정책을 흔들림없이 관철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北김정은, 9.9절 연설서 quot;책임있는 핵보유국…핵무기 기하급수적 확대quot;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경절인 9·9절 맞아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을 축하하고 금후 국가사업 방향과 관련한 중요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북한 정권수립일9·9절을 맞아 당·정 지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우리는 지금 핵무기 수數를 기하급수적으로 늘일 데 대한 핵무력 건설 정책을 흔들림없이 관철해나가고 있다“며 ”공화국의 핵전투 무력은 철통같은 지휘통제체계 안에서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명백한 결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 역량과 그를 국가의 안전권을 보장하는데 임의의 시각에 옳게 사용할 수 있는 태세가 더 철저하게 완비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미일의 군사협력 강화 움직임 등에서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 블록 체계의 무분별한 확장 책동과 그것이 핵에 기반한 군사 블록이라는 성격으로 진화됨에 따라 중대한 위협으로 우리 앞에 다가왔다”고 진단하면서 “이러한 현실적 위협들은 전망적으로 기필코 더 다양한 위협들을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책임적인책임있는 핵보유국“이라며 ”우리가 자기를 지키기 위해 가진 핵무기는 그 누구에게도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고 핵보유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어 ”핵 무력을 포함한 국가의 전체 무장력이 완전한 전투준비 태세에 있게 하기 위한 대책과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이라며 ”공화국의 군사력은 가속적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할 것이며 우리는 그것이 도달할 한계점을 찍어놓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PS24091000330.jpg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경절인 9·9절 맞아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을 축하하고 금후 국가사업 방향과 관련한 중요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 도당책임비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근로단체·성·중앙기관·군수공업부문의 책임일꾼들이 참가했다. 또 국방성 지휘성원들과 군종사령관들, 무력기관 책임일군들도 함께했다.

▶ 관련기사 ◀
☞ 아이폰16, 가격 동결 125만원부터…韓 13일 사전주문 시작
☞ “6층서 떨어진 내 딸 끌고 가 성폭행”…붙잡힌 범인 정체 경악[그해 오늘]
☞ 어, 저 차 무면허잖아...도주하는데 뒤돌아 뛴 경찰?
☞ ‘국민 여동생 신유빈, 동원Famp;B 광고 모델 됐다
☞ 6살 목 조른 유치원 男교사…다른 교사 보는 앞에서도 학대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윤정훈 yunrigh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2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1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