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이재명 대표 표적…대정부질문 첫날 격돌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건희 여사·이재명 대표 표적…대정부질문 첫날 격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4-09-09 20:23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22대 국회 대정부 질문이 나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늘9일 야당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집중 공세에 나섰고, 이에 맞서 여당은 민주당이 계엄령까지 꺼내 든 건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 첫날, 야당은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한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공세를 폈습니다.

[서영교/민주당 의원 : 대통령의 관권선거에 대통령 부인이 사적으로 낀 국정농단이다 이렇게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 수사를 비판하면서 검찰이 도입한 경제공동체 개념을 김 여사 명품백 의혹에도 적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지원/민주당 의원 : 디올백 300만 원짜리도 최재영 목사가 안 사왔으면 윤석열 대통령이 사주니까, 그럼 윤석열 대통령도 뇌물죄로 조사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여당은 문재인 정부에서도 전직 대통령 수사가 무차별적으로 이뤄졌다며 법 앞에 성역은 있을 수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의원 : 대통령 딸이 아니었더라면 대통령 사위가 아니었더라면, 그 대통령에게 매관매직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런 호사를 누릴 수 있었겠습니까?]

여당은 현 정부 출범뒤 민주당이 탄핵안 18건 발의에, 계엄령 의혹까지 꺼낸 건 모두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방어가 목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동욱/국민의힘 의원 : 민주당의 관심은 오로지 윤석열 정부 공격을 통한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방어에 있다는 것을 이제 국민도 다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급기야 근거 없는 계엄령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경제 지표를 놓곤 격한 설전도 벌어졌습니다.

[서영교/민주당 의원 : 우리나라 경제 성장 몇까지 찍었어요?]

[한덕수/국무총리 : 작년 한 해 가지고 먹고 삽니까? 올해 초반에 이러다가 지금 떨어졌잖아요? 작년 한 해 가지고 먹고 살아요? 이 사람이. 올해 2.5%죠? 내년에 2.2%죠.]

박성재 법무장관은 돈봉투 수수 의혹에 연루된 민주당 의원들이 검찰 소환에 불응하다고 있다는 질의에 "체포영장 청구 필요성도 있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설민환, 영상편집 : 박춘배

한소희 기자 han@sbs.co.kr

인/기/기/사

◆ 역대급 우려가 현실로…"이런 적 처음" 폭탄 맞은 가정집

◆ "그놈들 치워버려" 말리려다 부추겼다…관광지서 무슨 일

◆ "왜 공연 중 앙코르?" 발끈…야유에 커튼콜서 바로 퇴장

◆ "가다서다 왜이래?" 다가섰는데…쏜살같이 순찰차 탄 이유

◆ [단독] "또 타볼까?" 차 훔친 초등생, 게임으로 배우고 쾅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1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2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