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08만 고양시민의 상실감 크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08만 고양시민의 상실감 크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4-09-10 06:41

본문

K-컬처밸리 사업 신속한 정상화 경기도에 촉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quot;108만 고양시민의 상실감 크다quot;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K-컬처밸리 주민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경기도에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주민설명회 모두 발언에서 20년 가까이 고양시의 숙원사업이었던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을 경기도가 고양시와 사전 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기본협약을 해제하고, 경제자유구역 및 공영개발 추진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재차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와 더불어 108만 고양시민은 여전히 K-컬처밸리가 신속하게 정상화되는 것을 염원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 추진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별도 추진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K-컬처밸리 조례안 제정 등 108만 고양시민의 염원을 담은 요청사항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전달했다.

특히 K-컬처밸리 지원 조례안에는 지속 가능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 ▷전담 조직은 고양시에 소재 ▷다자 협의체 구성 의무화 ▷도지사 주재 점검회의 의무화 ▷주민설명회 개최 의무화 ▷K-컬처밸리에 주거 배제 확약 등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내용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CJ라이브시티 무산으로 인해 108만 고양시민의 상실감이 크고 경기도의 제반 행정에 불신감이 팽배한 상황”이라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금이라도 진정성 있는 의지를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인테리어만 2억…김새롬, 시세 33억 청담 아파트 내부 공개
▶ 130만 유튜버 키조개 먹다 천연 흑진주 발견…"로또 맞은 기분"
▶ 명예훼손 피소 이하늘 측 "주비트레인 돕고자 한 마음…큰 배신감"
▶ 조인성 "연애 자신감 없어져…유명세 빼면 경쟁력 있을까"
▶ 이봉원 "짬뽕집 2호점 준비…아내 박미선 몰라"
▶ AOA 출신 초아, 결혼설 또 해명…"맹세코 솔로"
▶ 진종오 “사격연맹, 선수 포상금 3억 미지급…직원엔 성과급 잔치”
▶ 신형 아이폰에 놀란 삼성…“115만→57만원” 반값 ‘결단’
▶ “공짜로 받아 5만원에 판다” 온동네 다 하는 당근 홍삼팔이…이건 조심해야
▶ “30분에 186만원”…日유명 배우·운동선수 줄선다는 침술, 뭐길래?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92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8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