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료진 블랙리스트, 의도 불순…엄정하게 대응할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의료진 블랙리스트, 의도 불순…엄정하게 대응할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09-10 13:49

본문

본문이미지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의사 부족에 따른 응급실 의료대란에 정부가 군의관을 추가 투입하기로 한 9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환자들이 입실을 기다리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을 둘러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오늘 추가로 군의관 235명을 응급의료를 중심으로 인력이 필요한 의료기관에 배치한다. 2024.9.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대통령실이 응급실을 지키는 의사들 이름을 공개한 이른바 의료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엄정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선의로 복귀한 의료진이 일을 못하게 하는 의도가 불순한 것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므로,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전날 정보 기록소아카이브 형식의 한 인터넷 공간에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의사들의 이름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며 조롱하는 블랙리스트가 올라온 데 따른 것이다.


해당 명단의 응급실 부역 항목에는 병원별 응급실 근무 인원과 근무 의사의 명단 일부가 적혀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경찰 수사를 요청했다.

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의사들을 위축시키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이미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던 사이트인데, 의사 신상공개 등 업데이트된 부분에 문제될 게 있어 경찰에 전달했다.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기관과 협조해 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번 돈 시부모에 다 줬는데 무릎 꿇고 혼나…남편은 노름에 외박"
남편과 목욕까지 한 사촌누나, 이혼한 전처였다…조카는 친딸
오은영 "56세 완경, 갱년기 증상? 한겨울에도 더워…운동 필요"
이봉원 "사업 실패 당시 월 이자 700만원, 아내 명의 집으로 대출"
비혼모 사유리 "아들 젠, 아빠 어디 있냐고 물어…상처될까 미안"
임채무 "빚 갚고자 집 2채나 팔아…여의도 67평 고급 아파트였다"
"여기도 1억, 저기도 1억"…GV80 눈에 잘 띈 이유 있었네
운전연수 중 허벅지 밀친 남성 강사…강제추행 유죄 뒤집힌 이유
한달에 5억씩 오른 국평…60억에 팔린 아파트, 어디?
목줄·입마개 다 했는데…"개 같은 X" 산책하는 견주에 노인들 폭언
11만원→1.3만원…하얀석유의 추락, 전기차 살린다
안마의자 앉은 엄마 갑자기 비명…"머리카락 다 뜯기고 피 철철"
조카들 하츄핑 보자고 할 때 주식 살걸…상한가 찍고 또 급등
김승현♥ 장정윤 긴급출산 후 눈물 왈칵…"너무 예뻐" 딸 공개
"10만전자 간다더니…" 6만전자 충격, 뚝 떨어진 삼성전자 목표주가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24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0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