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우즈베크 청년에게 "한국 많이 와달라…적극 지원할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우즈베크 청년에게 "한국 많이 와달라…적극 지원할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24-06-14 03:51

본문

뉴스 기사
- 한-우즈벡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 참석
- 한국 ODA로 건립된 창업촉진센터 방문


[타슈켄트=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에게 “양국의 미래는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며 “한국에 많이 와달라”고 당부했다.

尹, 우즈베크 청년에게 quot;한국 많이 와달라…적극 지원할 것quot;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지난해 개소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창업 촉진 센터U-Enter를 방문해 센터 내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매이커스페이스’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타슈켄트 창업촉진센터에서 열린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한국에 와서 공부하거나 사업을 하면 우리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타슈켄트 창업촉진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건립됐다. 약 3052㎡ 규모로 우리 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50만 달러를 지원했다.


윤 대통령은 “기업의 성장을 정부가 도워주는 것이 정부 본연의 일”이라며 “젊은 사람들이 자꾸 창업할 수 있도록, 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의 취향과 선호에 빨리 반응해서 돈을 잘 버는 것이 혁신”이라며 “요새 세상은 젊은 사람들이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국민의 취향과 선호를 젊은 사람이 만들어 가기 때문에 청년 창업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중앙아시아가 지정학적·지경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이 지역 국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적 교류”라며 “특히, 청년 인재들의 교류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적인 연대를 통해서 청년들의 국적에 관계없이 여러 국가가 힘을 합쳐서 지원하고 돕는 것이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중요한 일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는 “우리는 한국을 전략적 동반자, 형제 나라로 생각한다”며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욱 협력 관계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코이카가 이 센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다”며 “이 센터는 우리 청년들이 한국의 경험을 토대로 유망한 스타트업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타슈켄트 양기 우즈베키스탄 공원 광장의 독립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했다.

▶ 관련기사 ◀
☞ “저 사람, 국회의원 아냐?”…지하철서 잠든 이준석 목격담 확산
☞ 새만금 박세리 골프 사업자에 60억 이행보증 패널티 물린다
☞ “흉기 부러질 때까지” 외모 열등감에 아랫집 女 살해 [그해 오늘]
☞ 현주엽, 근무 태만 의혹 벗나... “최초 보도 매체, 정정보도”
☞ “한국인 아니길” 인천공항 한복판서 테니스 친 커플 [영상]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박태진 tjpark@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73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0,13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