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한동훈 180cm 맞느냐"…조국 "내가 181cm, 사람이 좀 얇더만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어준 "한동훈 180cm 맞느냐"…조국 "내가 181cm, 사람이 좀 얇더만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09-09 14:19

본문

김어준 quot;한동훈 180cm 맞느냐quot;…조국 quot;내가 181cm, 사람이 좀 얇더만요quot;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왼쪽.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오른쪽.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좀 외계인을 보는 듯한 느낌”, “굉장히 요란한 구두.” “제 키가 181cm”, “사람이 좀 얇더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최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한 ‘외모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두 야권 인사는 김어준씨의 유튜브 공개 방송에 출연해 상대당 한 대표의 외모를 소재로 수준 낮은 사담을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40909050509_0.jpg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등을 논의하는 여야 대표 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 진성준 정책위의장,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곽규택 수석대변인. [연합]

진 의장은 지난 6일 김씨의 유튜브 공개 방송에서 “한동훈 대표 키가 180㎝가 맞느냐”는 김씨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진 의장은 “그날도 키높이 구두 같은 것을 신었던 것 같더라”며 지난 1일 한 대표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여야 대표 회담 때 일화를 거론했다. 당시 진 의장은 정책위의장 신분으로 배석했다.

진 의장은 “제가 볼때는 한 대표의 구두가 정치인 치고는 굉장히 요란한 구두였다. 갈색 구두였는데 버클이라고 하나. 금속 장식이 두 개나 달려있다”며 “한 대표와 가까이서 악수를 나누고 얼굴을 본 것은 처음인데 저는 좀 외계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했다.

20240909050510_0.jpg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5일 오후 예방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그러면서 “얼굴 생김이나 표정이 좀 편안하고 자연스럽지 않고 많이 꾸민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색하게 느껴지고 좀 징그러웠다”고 했다. 김씨 역시 “좀 작위적이죠”라고 추임새를 넣으며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같은 방송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나왔다. 역시 김씨가 “처음으로 한 대표를 개원하는 날 직접 만나시지 않았나”라며 “한 대표가 키가 180이거든”이라고 했다. 지난 2일 열린 22대 국회 개원식에 앞서 한 대표와 조 대표 등 여야 대표들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함께 예방했던 것을 언급한 것이다.

20240909050511_0.jpg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5일 국회를 방문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이에 조 대표는 “저는 상세한 논평은 하기 그렇고 한마디 느낌은 사람이 좀 얇더만요”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제가 키가 181㎝인데 저하고 한 대표하고 키가 같다고 하더라. 자꾸 한 대표가 180이라고 하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며 “국회의장 예방 사진으로 보니까 확실히 구별이 된다”고 했다.

이어 해당 방송은 공식 프로필상 신장이 179㎝로 알려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진을 놓고 방송을 이어갔다.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국회를 찾은 최 회장과 찍은 사진을 두고 한 대표의 키를 비교하기도 했다.



kacew@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인테리어만 2억…김새롬, 시세 33억 청담 아파트 내부 공개
▶ 130만 유튜버 키조개 먹다 천연 흑진주 발견…"로또 맞은 기분"
▶ 명예훼손 피소 이하늘 측 "주비트레인 돕고자 한 마음…큰 배신감"
▶ 조인성 "연애 자신감 없어져…유명세 빼면 경쟁력 있을까"
▶ 이봉원 "짬뽕집 2호점 준비…아내 박미선 몰라"
▶ AOA 출신 초아, 결혼설 또 해명…"맹세코 솔로"
▶ 진종오 “사격연맹, 선수 포상금 3억 미지급…직원엔 성과급 잔치”
▶ 신형 아이폰에 놀란 삼성…“115만→57만원” 반값 ‘결단’
▶ “공짜로 받아 5만원에 판다” 온동네 다 하는 당근 홍삼팔이…이건 조심해야
▶ “30분에 186만원”…日유명 배우·운동선수 줄선다는 침술, 뭐길래?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14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1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