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장, 민주당 단독 원구성 주장에 "여야 협의" 강조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우의장, 민주당 단독 원구성 주장에 "여야 협의" 강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62회 작성일 24-06-16 15:36

본문

뉴스 기사
국민의힘 몫 7개 상임위원장 남아…野 요구 18일 본회의는 안 열듯

우의장, 민주당 단독 원구성 주장에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한혜원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여야 대립으로 제22대 국회 원院 구성이 완료되지 못하는 상황과 관련해 "여야 간의 협의를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단독으로라도 18일 본회의를 열어 공석인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 원 구성을 마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우 의장은 여야 합의가 우선이라는 방침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광장 이태원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은 우 의장은 기자들이 민주당에서 18일에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자는 요청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우 의장은 본회의를 빨리 개최하자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의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물음에도 "지금 여야가 협의하고 있다"고만 답했다.

이와 관련, 국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상임위원장 18개 가운데 민주당 몫인 11곳은 이미 선출이 끝났다"며 "나머지 7곳은 국민의힘 몫인데, 국민의힘 의견을 무시하고 투표를 강행하기에는 국회의장으로서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 의장이 당장 야권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여야 간 합의 도출을 최우선으로 하겠지만, 국회 파행에 대한 비판 여론이 많은 만큼 계속 시간을 끌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hysup@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대법,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파기…"중요사항 거짓기재"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남매,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
30년 된 서울대공원 리프트 추억 속으로…곤돌라로 교체 속도
홍준표 "총선 망친 주범들이 당권 노린다"…한동훈 저격
일본인 1명, 피키스탄서 등반도중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
군가 맞춰 춤춰볼까…6살 루이 왕자 英왕실 행사 또 신스틸러
제자 성폭행 성신여대 前교수 2심 징역 4년…1년 늘어
명품시계 태그호이어, 해킹으로 한국 고객 정보 2천900건 유출
[OK!제보] 대형개 입마개 하랬더니…"딸들 줄에 묶고 다녀라"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43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0,89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