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추석 연휴 전후 건강보험 수가 대폭 인상" > 정치기사 | politics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 수준으로 인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가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연휴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용재 kimyj@obs.co.kr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