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연임 가닥…이르면 6월 말 입장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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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8월 전대 앞두고 거취 주목
당내 “대안 찾기 어려워” 공감대 일각 “사법리스크 방어 위해 필요” 다른 경쟁자 없어 추대 가능성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올 8월 당대표직 임기를 마치는 이재명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사실상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이 대표가 당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여야를 통틀어 차기 대선 주자 중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만큼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렵다는 당내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에게 지난 대선 때부터 꼬리표처럼 따라온 사법 리스크도 연임론에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는 기류다. 한 현역 의원은 “오히려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서라도 이 대표는 더욱 연임하려고 할 것”이라며 “요즘 검찰의 모습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의원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이 대표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어느 정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대북송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선 “대북송금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가 과연 몰랐겠느냐”는 의견이 의원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민주당의 차기 전당대회는 8월이다. 이 대표는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쯤 연임 관련 입장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배민영·최우석 기자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김호중 천재적 재능 아까워…관용 베풀어야” KBS 청원글 논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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