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 구성 합의 불발…"논의 이어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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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 즉 원 구성 협상에 다시 나섰지만,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 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상임위 구성에 대한 입장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기존 입장과 논리를 서로 설명하고 대화하는 시간이 길었고 결론적으로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오늘18일 양당 원내수석 간 대화를 더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도 지난 10일 11개 상임위를 구성하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진전이 없어 답답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최대한 서로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법사위와 운영위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했고,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나머지 7개 상임위 구성 협상을 거부해왔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지식과 이슈를 한눈에! [이게웬날리지]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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