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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구성 대치 정국 속…여 출구전략 야 속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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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3회 작성일 24-06-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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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앵커】

22대 국회가 시작했지만 여야가 원구성 협상을 놓고 여전히 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공개토론으로 맞불을 놓은 가운데 민주당은 다음주 본회의 개최를 압박하면서 대치 정국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황다인 기자입니다.

【기자】

원구성 협상 관련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어제 공개토론을 제안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어제 :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님께 원구성 협상을 주제로 국민 앞에서 공개토론을 제안합니다.]

민주당의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자체가 잘못됐고, 원구성 원상 복귀가 필요하다며 국민 여론을 먼저 설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주 내내 의원총회를 열며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지만 18개 상임위원장 자리 중 남은 7개라도 받을지는 결론 내리지 못한 상황.

당 내에서는 거부권으로 맞서면 된다는 강경파와 남은 7개 상임위원장직이라도 받자는 현실론이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쟁점 법안 입법에 속도를 내며 지난주 내내 압박을 이어간 민주당은 다음주 원구성을 완료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습니다.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도 빨리 뽑아야 한다며 연일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제안한 공개토론도 시간끌기라고 보고 단독 본회의를 열어달라며 국회의장 설득에 힘을 쏟는 분위깁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어제: 다음 주 월요일에는 꼭 본회의를 열어서 7개 상임위 구성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당초 민주당은 지난 13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 구성을 마치기로 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말인 오늘과 내일까지 기다려보자며 무산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도 여야 합의가 이뤄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면서 원구성을 둘러싼 갈등 속 반쪽 국회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OBS뉴스 황다인입니다.

황다인 manypeople@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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