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꿀잠 화제…이준석 "정치쇼? 내 일상, 어깨 내준 분 죄송"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지하철 꿀잠 화제…이준석 "정치쇼? 내 일상, 어깨 내준 분 죄송"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24-06-15 11:20

본문

뉴스 기사


지하철에서 잠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하철에서 잠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하철에서 옆자리 승객에게 기대 곯아떨어진 모습이 목격된 것을 두고 정치쇼라는 일부 시선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일상적인 일이라고 반응했다.

이 의원은 14일 오후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전철에서 잔 게 화제가 되면서 일각에서는 정치쇼다. 누가 앞에서 찍어서 올렸다는 분도 있다"는 진행자의 말에 "원래 의심이 많으신 분들이 있겠지만 상계동 분들한테 물어보면 저건 이슈가 아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평소 지하철, 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저건 4호선으로 다음 날 일정이 서울에 있으면 상계동으로 가고 동탄에 일정이 있으면 동탄으로 간다"며 "4호선, 7호선 타는 사람들은 제가 지하철 타는 거 신기하게 생각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깨를 내준 승객이 깨우지는 않으셨고 제가 일어났을 때는 없었다"며 "노원, 도봉, 강북쯤에 거주하는 직장인일 텐데 고단한 퇴근길에 조금 더 고단하게 드려서 죄송하다"고 했다.

이 의원 오른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졌다는 말엔 "저도 역으로 저런 경우가 생긴다. 피해서 누울수록 더 쏠린다"며 "곤란하셨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색 정장을 입은 이 의원이 지하철 자리에 앉아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이 의원은 가방과 휴대전화를 손에 꼭 쥔 채, 옆자리 승객에게 기대 자고 있었다. 원글은 삭제됐지만, 해당 사진이 캡처돼 온라인상에서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J-Hot]

젊은 사람도 치매 걸린다…이 비타민 꼭 먹어라

50대女 몸 올라타더니…정신병원 CCTV 속 충격 폭행

"이 죽음, 이슈 될거다"…그알 법의학자의 목격담

여자 농구 전설 박찬숙, 12억 빚 독촉에 "나쁜 생각"

성교 통증 부르는 병…나이들수록 이 운동 필수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빈 kim.eunbin@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82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7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