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엘살바도르 경찰청에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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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는 11일현지시간 치안·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경찰청에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한국국제협력단 갈무리
엘살바도르 경찰은 신규 구축된 상황판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산살바도르 광역권 내 22개소에 설치된 차량번호인식LPR 카메라 56대로 범죄자 추적, 검거, 이상상황 감지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코이카는 엘살바도르 경찰의 범죄예방과 수사역량을 강화해 현지 정부의 치안 개선 정책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2010년부터 15년 간 150억 원 이상을 투입해 3차례에 걸쳐 치안·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추원훈 주엘살바도르 대사는 "한국과 엘살바도르의 견고한 협력의 상징인 치안역량강화 3차 사업이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코이카를 통해 공공치안 분야에서 15년 간 이어온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더 안전한 엘살바도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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