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승섭 전 해군총장, 주호주대사 내정…이종섭 이어 또 軍출신
페이지 정보
본문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 2019.10.10/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2020년 4월 대장으로 예편한 이후엔 세종대 공과대학 국방시스템공학과 교수, 글로벌국방연구포럼 회장 등을 지냈다. 심 전 총장이 임명되면 주호주대사는 이 전 장관에 이어 연속으로 군 출신이 맡게 된다. 이는 한-호주의 국방·방산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호주는 K9 자주포와 레드백 장갑차 등 한국산 무기를 도입했다. 우리 방산업체들은 호주에 잠수함·수상함 수출은 물론이고 호주 방산 조선업체 인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개입 논란 등으로 인해 지난 3월 말 임명 25일 만에 물러났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육군 천무·해병대 K9 훈련 잇달아 연기…푸틴 방북 등 정세 고려 24.06.17
- 다음글[포토] 최고위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24.06.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