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소환조사 불가피"…여당서도 권익위 작심비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 여사 소환조사 불가피"…여당서도 권익위 작심비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65회 작성일 24-06-13 19:24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이런 권익위를 향한 비판이 여당에서조차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는 말까지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하혜빈 기자입니다.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권익위의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용태/국민의힘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국민들의 보편적인 생각에서 봤을 때는 이러한 결정하려고 하기에는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던 것 아닌가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요. 조금 국민적인 비판이 있지 않을까.]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반년이나 들여다본 권익위가 " 관련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게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초선 의원도 JTBC에 "법리적인 판단을 떠나 국민들이 권익위에 대한 불신이 생긴 듯하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런 만큼 검찰 수사 과정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소환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도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김용태/국민의힘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수사기관이 국민의 상식에 맞게 판단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소환 조사를 안 하지 않을 수 없을까.]

민주당은 김 여사에 이어 윤 대통령도 다시 한번 정조준했습니다.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통령의 청탁금지법 위반이 이 사안의 권익위 소관 법률의 핵심이고요. 명품백 수수와 관련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부분만 논의되는 것은 반쪽짜리에 불과하다.]

명품백 수수 의혹도 수사 대상에 넣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오늘 당론으로 채택하고 발의했습니다.

[영상디자인 송민지]

하혜빈 기자 ha.hebin@jtbc.co.kr [영상취재: 박재현,김영묵 / 영상편집: 김황주]

[핫클릭]

지하철 목격담 쏟아지는 이준석…차는 어디에 두고?

이것만 없애면…"백종원처럼 할 수 있다"는 상인들

3살 아들 죽인 女 소름돋는 미소…"이 괴물을 감옥에"

연이은 휴진 선언…"당장 목숨 위태로운 환자는 어쩌나"

X 좋아요 숨긴다고? 누리꾼 찾아낸 머스크 흔적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3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94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