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생성형 AI 검색서비스 고도화 속도…구글 점유율 추격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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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16일 인터넷트렌드 따르면 네이버와 구글 간 국내 검색 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말 30.99%포인트p까지 벌어졌다가 지난달 기준 21.17%%p로 다시 줄었다. 네이버 점유율은 3.36% 하락한 반면 구글 점유율은 29.10%에서 35.48%로 6.38%p 상승한 탓이다. 네이버는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2023년 9월하고, 생성형 AI 기반 검색서비스 큐: 베타 서비스를 시작2023년 12월할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기대감이 치솟으며 점유율이 60%를 돌파했고, 구글과 격차도 31%p 가까이 벌렸다. 분위기는 구글이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공개하고 검색엔진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에 탑재하기 시작하자 반전됐다. 구글은 올해 2월 멀티모달텍스트 외에도 이미지·비디오·오디오 등데이터 동시 처리 기술 AI 모델 제미나이 1.5 프로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달 15일엔 제미나이 탑재 검색 엔진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정식 출시와 동시에 한국어 서비스도 본격 지원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검색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아기 분유 먹고 있는 도중 짜증내는 이유 스마트블록 검색 값 이미지네이버 게시물 갈무리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Cue: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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