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중진들, 원 구성 대응 긴급회의…"법사위·운영위 협상 불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여 중진들, 원 구성 대응 긴급회의…"법사위·운영위 협상 불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4-06-10 13:39

본문

뉴스 기사
오후 의총서 구체적 대응 방침 등 논의

여 중진들, 원 구성 대응 긴급회의…quot;법사위·운영위 협상 불가quot;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원 구성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06.0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한재혁 기자 =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은 10일 야당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 강행에 대응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중진 의원을 소집해 예정에 없던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다. 오후 열리는 의원총회를 앞두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파악된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기 총회에 앞서 원내대표가 중진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며 "잘 참고해 의총에서 최종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핵심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박찬대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원 구성을 위한 본회의 개최를 요구하기도 했다. 우 의장은 중재를 시도하고 있지만, 입장 차이가 첨예해 막판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국민의힘은 법사위와 운영위를 내줄 수 없다고 말한다. 또한 민주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협상 테이블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했다.

김기현 의원은 회의를 마친 직후 법사위와 운영위를 넘겨줄 수 없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국회 관습법이 있는데 그건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답했다.

윤상현 의원도 법사위와 운영위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자는 의견도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 "그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구체적인 대응 방침은 오후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정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상임위 활동과 국회 의사일정 등을 전면 거부보이콧 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또한 우 의장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임위에 강제 배정할 경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비상 대기 알림 문자를 보내면서 "국회의장과 야당의 본회의 강행과 관련해 긴급소집이 있을 수 있으니 금일은 반드시 국회 내에 전원 비상 대기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saebyeo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혼한 율희, 벌써 남친이?…네티즌 막말댓글
◇ "톱배우와 사랑, 낙태도 했다"…미모의 여성 반전
◇ 권상우 "결혼 후 손태영 돈 10원도 안 건드려"
◇ 김지호 대학생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아찔 수영복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 바다, 11세 연하 남편 공개…이정진 닮았네
◇ 안영미 "남편 스킨십 천박했으면"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자전거 훔치다 걸려
◇ 이상민 "나한테 친동생이 있다고?" 출생의 비밀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안 갚아"
◇ 김병만, 진짜 족장 됐다…45만평 뉴질랜드 정글 주인
◇ 빌트인 가구 훔쳤다…징맨 황철순 경찰 조사
◇ 김다나 "100억 사업 실패…수돗물 마시며 버텨"
◇ 48세 김종국, 할아버지 됐다…우승희 출산 축하
◇ 서효림 父, 김수미 아들 사위로 거부했다
◇ 故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경제적 도움줬다
◇ 황혜영 "남편 김경록, 정치활동 6년간 수입 없어"
◇ 김보라-조바른, 부부 됐다
◇ 배우 박상민 만취 운전 후 골목길서 잠들어 있다 적발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55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95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