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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뉴스] "이재명은 싫다했지만…" 대표 뜻 거슬렀다는 박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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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1회 작성일 24-06-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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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 "나보다 착한 사람" gt;

[기자]

지금 민주당 당대표가 대선에 출마하려면 대선 1년 전에 사퇴하도록 돼있는데, 이에 대한 예외 규정를 넣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오늘12일 당무위를 통과했고 사실상 확정이 됐다고 봐야 되는데요.


박찬대 원내대표, 이 과정의 이른바 비하인드를 전했어요. "나보다 착한 사람"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게 바로 이재명 대표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너무 반대를 해서 그냥 욕 먹으시라 얘기했다. 대표를 설득하느라 한참 걸렸다. 대표가 나보다 더 착하다" 이렇게 얘기한 겁니다.

[앵커]

그러니까 이게 욕먹을 일인데 이재명 대표가 하자고 한 것은 아니다, 이런 취지입니까?

[기자]

지금 이재명 대표의 체제를 강화하는 것 아니냐, 일극체제를 구축하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들이 나오니까 그런 비판을 희석하려고 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 지난번 원내대표 선거에 나왔었는데 2년 전이었죠.

이 대표 얼굴에 묻은 걸 떼어주는 장면이 화제가 됐었고, 이른바 찐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원내대표도 20여 년 만에 단독 출마해서 사실상 찬반투표로 됐기 때문이죠.

그런데 당대표가 거부하는 것, 당대표가 하지 말자고 하는 걸 다른 지도부가 만류하고 설득해서 그 뜻이 관철되는 경우에는 집단 지도 체제가 아닌 단일 지도 체제에서는 여든 야든 쉽게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보통은 대표한테 뜻을 위임하고 일임해서 결정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같은 원조 찐명인 김영진 의원이 최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대표가 본인은 피곤하고 하기 싫은데 주변에서 억지로 하라고 하니까 할 수밖에 없다, 이런 논리로 연임하는 건 좀 맞지 않다"라고 비판적인 입장을 냈습니다.

이성대 기자 sdj12@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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