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 중전마마 관심사항엔 4500억…25만원 지원법은 반대"
페이지 정보
본문
"개 식용 금지법’ 일명 ‘김건희법’ 후속조치엔 4500억 기꺼이"
"전국민 25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은 강하게 반대"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의 ‘개 식용 금지법’ 후속 조치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먼저 개고기 먹지 않는다는 점부터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개 식용 금지법은 윤석열 정권이 힘써 이룬 유일한 법제도 개선”이라며 “윤석열 정권은 1마리당 30만 원을 사육자에게 보상한다고 한다. 약 4500억원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전국민 25만원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은 강하게 반대한다”며 “국회가 통과시킨 이 법률도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인사들과 일부 언론은 국회가 만든 ‘개 식용 금지법’을 ‘김건희법’이라고 부르는 망발妄發을 일삼는다”며 “중전마마의 관심 사항에는 약 4500억원은 기꺼이 쓰지만 국민을 위해 예산을 쓸 생각은 없다”고 부연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 “185cm 허웅, 160cm 女 폭행·강간”…‘김호중 술타기 수법’ 성행 [금주의 사건사고]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새벽 도로에 넘어진 20대 여성 차에 치여 ‘사망’ ▶ 현실이 된 ‘반바지 레깅스’…“민망해” vs “보라고 입는거 아냐” ▶ K드라마 봤다며…北, 중학생 30여명 처형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속보]민주 최고위원 전북 경선…한준호·김민석·정봉주 순 24.08.03
- 다음글보폭 넓히는 한동훈…당 장악력 강화·스킨십 확대 쌍끌이 행보 24.08.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