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 농수산물로 급식…경기도, 수해 농어민 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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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수해지역 농수산물 팔아주기는 도 및 산하기관 구내식당 급식에 수해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해 반찬으로 제공하고, 경기도 마켓경기 온라인몰을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도는 우선 5일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구내식당에서 연천 돼지고기와 서천 마늘, 진도 미역을 활용한 특식 메뉴를 개발, 직원들에게 점심식사로 제공한다. 또 도 및 산하기관 등 15개 공공기관 구내식당에서 수해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급식 제공을 추진해, 수해지역 농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7일 오후 4시 온라인 마켓경기 상생 라이브커머스 한상차림을 진행한다. 상생 라이브커머스 한상차림은 경기 연천 쌀·감자, 충남 서천 마늘·깻잎, 전북 완주 당근·애호박, 전남 건새우·멸치 등 수해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해 쇼 호스트가 직접 조리하고 온라인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동시에 마켓경기에 수해지역 농수산물 특별판매 코너 개설 및 입점을 통해 수해지역 농수산물에 대한 온라인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수해지역 농수산물 팔아주기를 통해 수해지역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소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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