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북 확성기 가동에도 또 도발…대남 오물풍선 추가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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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벌써 네 번째 살포…"낙하 풍선 발견땐 접촉 말아야"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9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에 옥상에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풍선이 내려앉아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06.09. photo@newsis.com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9시40분께 국방부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풍향이 남서풍 및 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북한의 오물풍선 부양은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다. 지난달 28~29일 260여 개, 이달 1~2일 720여 개를 날린 데 이어 엿새 만인 8일 오후 11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330여개의 오물풍선을 띄웠다. 지금까지 누적 살포한 오물풍선 수만 1300여 개에 달한다. 우리 군은 이날 오후 최전방 지역에서 북한의 거듭된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맞대응 차원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 [파주=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정부가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재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9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한국 측 초소 오른쪽으로 대북 확성기 관련 군사 시설물이 보이고 있다. 2024.06.09. yes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톱배우와 사랑, 낙태도 했다"…미모의 여성 반전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 권상우 "결혼 후 손태영 돈 10원도 안 건드려" ◇ 이혼한 율희, 벌써 남친이?…네티즌 막말댓글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안 갚아" ◇ 48㎏·25인치 박나래, 날려해진 V라인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 김병만, 진짜 족장 됐다…45만평 뉴질랜드 정글 주인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빌트인 가구 훔쳤다…징맨 황철순 경찰 조사 ◇ 김다나 "100억 사업 실패…수돗물 마시며 버텨" ◇ 48세 김종국, 할아버지 됐다…우승희 출산 축하 ◇ 서효림 父, 김수미 아들 사위로 거부했다 ◇ 故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경제적 도움줬다 ◇ 황혜영 "남편 김경록, 정치활동 6년간 수입 없어" ◇ 김보라-조바른, 부부 됐다 ◇ "이혼하자던 아내가 친형과 눈맞아 같이 삽니다" ◇ "신부보다 더 예뻐"…부케 받는 조민 영상 ◇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처와 화기애애 ◇ 배우 박상민 만취 운전 후 골목길서 잠들어 있다 적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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