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오늘 다시 런던행…"연말쯤 귀국"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노무현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오늘 다시 런던행…"연말쯤 귀국"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1회 작성일 24-06-14 11:47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정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 하고, 갈등의 조정자가 돼야한다”고 밝히며 일시 귀국한 지 20여일 만인 14일 다시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가 갈등을 조정하는 그런 역할을 잘해 나가고 있는 나라들을 찾아보고 우리와 무엇이 다른지 고민하고 연구해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여야 간의 원 구성 대치로 22대 국회가 시작부터 ‘반쪽’으로 운영되면서 파행을 겪는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지사는 향후 계획에 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귀국 후 말씀드려야 하지 않겠나”라며 “공부를 통해 남아 있는 기간 동안 조금 더 많이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이 제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영국으로 돌아가면 그곳 생활을 마무리하고 독일로 가서 6개월 정도 머무를 예정”이라며 “연말쯤 귀국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의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는 이재명 대표의 잠재적인 대항마로 꼽힌다. 현재 영국에서 유학 중인 그는 지난달 19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차 잠시 귀국했고 지난달 22일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도 했다.

다만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2022년 12월 28일 사면을 받았지만 아직 복권이 이뤄지지 않아 2027년 12월까지는 공직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현재 당내에는 비명비이재명계의 구심점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이지 않는게 현실”이라고 했다.

김주환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탕웨이 “아이유 보면서 엄마 떠올라…눈빛 비슷해”
☞ ‘맛녀석’ 복귀한 김준현 “3년간 가출, 오만했다”
☞ 54세 심현섭, 열애 상대 최초 공개 “울산서 지낼 집 마련”
☞ ‘꽃중년’ 안재욱, 시선을 끄는 아내와의 ‘6초’ 키스
☞ 최강희, “활동 중단 3년, 집도 절도 없어… 아르바이트”
☞ 양로원 봉사하다 80세와 사랑에 빠진 23세…결혼식까지
☞ 전공의 대표, 의협 회장 저격…“말이 아니라 일을 해야”
☞ “대가 치르게 하겠다”…2000명 문신 조폭들이 향한 곳은
☞ ‘62억 건물주’ 기안84, 과천 공원서 4만원짜리 국밥 사치
☞ “58세 맞아?” 싱가포르 사진작가 화제…동안 비결 보니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4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83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