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언급 금지령 풀렸다…사사건건 조롱나선 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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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22대 국회 임기 초반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사사건건 비판하며 본격적인 견제에 나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디시인사이드 ‘이재명 갤러리’에서 이 대표 지지자들은 “화장실과 싸우는 조국”, “조국아 화장실이 싫으면 화장실 폐쇄하고 사무실에 요강이라도 갖다 놓으렴” 같은 조롱성 비난을 쏟아냈다. 이 대표 팬카페인 재명이네마을에선 “우리 이장님이 대표은 당대표실을 화장실 청소 노동자한테 양보하고, 화장실 앞 사무실을 당대표실로 쓰라고 해도 기꺼이 그러실 분”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글엔 “조 대표가 뼛속까지 엘리트라 그렇다”거나 “조국 대표 너무 짜쳐자잘해요” 등 동조 댓글도 달렸다. 재명이네마을은 총선 직전 회원들에게 ‘조국 언급 금지령’을 내렸던 곳이다. 디시인사이드 이재명갤러리에 올라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비판 글. 디시인사이드 캡처 이들의 견제는 22대 국회 임기 시작부터 계속됐다. 혁신당 의원들이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축하 난을 페이스북에 올린 뒤 “정중히 사양한다”조 대표는 등 ‘거부 릴레이’에 나서자 이 대표 지지자들은 “윤석열 불통이랑 다른 게 뭐냐”, “정치를 너무 좀스럽게 해 유유상종”, “윤문일체尹文一體·윤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은 한 몸 쇼하냐”는 등 비판 글을 달았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거의 동시에 지구당 부활을 주장하자 조 대표가 “정치개혁 제1의 과제인가에 대해선 도저히 동의하지 못하겠다”지난달 31일고 말한 데 대해서도 이 대표 지지자들은 “분열 일으키려고 고군분투한다”, “민주당 비판하기 바쁘냐” 등 부정적으로 접근했다. 디시인사이드 이재명갤러리에 올라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비판 댓글. 디시인사이드 캡처 정용환 기자 jeong.yonghwan1@joongang.co.kr [J-Hot] ▶ "이 죽음, 이슈 될거다"…그알 법의학자의 목격담 ▶ 심수봉 "나훈아 8년 짝사랑…그때 그사람 주인공" ▶ 월급쟁이가 건물주 된다…2배 불려주는 이것 ▶ 공항서 내 짐만 늦게 나오는 이유…이것 때문이다 ▶ "포르노 보는 것 같다"…마돈나 콘서트 충격 장면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용환 jeong.yonghwan1@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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