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중앙아 3국 국빈 방문
페이지 정보
본문
▲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차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윤석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오늘10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탑승한 차량이 도착하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차량 앞에서 맞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연한 회색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 여사는 밝은 베이지색 치마 정장 차림에 바이바이 플라스틱 백이라고 적힌 에코백을 들었습니다. 공항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환송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공군 1호기에 올라 각각 손 인사와 목례를 하고 탑승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첫 순방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으로, 에너지 플랜트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인/기/기/사 ◆ "최고층 건물이" 제주도 발칵…시민 200여 명 긴급 대피 ◆ 오래된 버스 문 덜컥…추락 직전 승객 생사 가른 1초 ◆ "동메달!" 환호하다 싹 바뀐 표정…김칫국 세리머니 결말 ◆ 외모만 보고 "환자네"…길 잃었다 정신병원 12년 갇힌 여성 ◆ 한밤 집앞 찾아온 연인…"살려주세요" 여성 끝내 숨졌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與 국회 상임위 보이콧 검토…오늘 오전 의총 거쳐 결론 24.06.11
- 다음글尹 "에너지 협력 계속 강화"…투르크 대통령 "K-실크로드 긴밀 협력" 24.06.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