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운영·법사·과방 찐명 3톱 구축…여 불참 속 11개 상임위원장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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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표결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박 의원은 재석 의원 191명 중 찬성 189표를 얻어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민주당의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인 박 의원은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지도부 내에서도 찐명찐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인사다. 정 의원은 재석 의원 191명 중 찬성 181표를 얻어 법사위원장에 선출됐다. 그는 대표적인 강성 친명친이재명이자 야당의 최전방 공격수로 꼽힌다. 최고위원으로 두 차례 당 지도부로 활동한 정 의원은 지난 2022년 8월 전당대회 당시 친명을 내세우며 출마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당선됐다. 최 의원은 재석 의원 191명 중 찬성 183표를 얻어 과방위원장에 선출됐다. 역시 강성 친명으로 꼽히는 그는 지난해 11월 방통위 상임위원 후보자로 추천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7개월간 임명안을 재가하지 않자 자진해서 사퇴한 바 있다. them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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