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햇고구마 수확 시작…긴 장마에도 15일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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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이 대표 여름철 먹거리인 해남산 햇고구마의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 31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수확은 장마 지연에도 불구하고 약 15일 이른 시점에 이뤄졌다. 해남 고구마는 깨끗한 자연환경,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황토에서 재배된다. 전분과 총 당함량이 높아 상품성이 크다. 또한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미네랄과 칼륨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는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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