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억공단 잇-다, 장애인 작가 6명 작품 전시
페이지 정보
본문
꿈이 있다, 꿈을 잇다 8월 13일까지...8월 10일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오는 8월13일까지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꿈이 있다, 꿈을 잇다를 개최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 작가 6명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와 역할 실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무료로 개방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특히 오는 8월 10일 토요일에는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한다. 2024 장애인 국제예술대회 수상 이력이 있는 작가를 포함해 참여 작가 중 2명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관람객과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 컬러링 체험과 촉각을 이용한 그림 찾기 체험 등 시민들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비영리전시미술·치·영상·조각 등, 공연 등을 공모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인 작가들의 꿈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곽규택 "지가 뭔데" 정청래 "발언 무기한 중지"…법사위 또 난장판 24.07.31
- 다음글野 "이진숙 고발·탄핵"…與 "탄핵 폭주·적반하장" 24.07.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