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적합도, 이재명 40.7%, 한동훈 23.3%…조국·이준석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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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다자대결 설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이어갔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지지율을 소폭 끌어올리며 재추격에 나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위권에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과의 격차가 줄었다.
12일 공표된 스트레이트뉴스 의뢰 조원씨앤아이 정례여론조사 결과지난 9~10일·전국 성인남녀 2005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포인트·무선 100% RDD 전화ARS·응답률 2.5%·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여야 9인에 대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이재명 대표가 지난주 조사대비 0.4%포인트 내린 40.7%, 한동훈 전 위원장은 1.3%포인트 오른 23.3%로 나타났다. 조국 대표는 1.2%포인트 하락한 6.8%, 이준석 대표는 0.1%포인트 내린 5.3%로 격차가 줄었다. 뒤이어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0.5%포인트 하락한 4.5%, 오세훈 서울시장이 0.3%포인트 오른 4.3%, 홍준표 대구시장은 0.7%포인트 내린 3.7% 집계됐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839명·이하 가중값은 이재명 대표가 78.5%로 앞서가는 가운데 조국 7.1%, 김동연 2.9%, 이준석 2.5%, 한동훈 2.1%, 원희룡 1.2%, 오세훈·홍준표 0.9% 동률, 안철수 0.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지지층159명은 이재명 43.6%, 조국 36.4%로 양자가 비교적 팽팽하다. 뒤이어 홍준표 4.8%, 안철수 2.8%, 김동연 2.2%, 한동훈·오세훈 1.5% 동률이다. 국민의힘 지지층713명에선 한동훈 57.7%로 압도적 지지세를 보였으며 오세훈 9.1%, 원희룡 7.9%, 이재명 7.1%, 홍준표 6.3%, 이준석 2.9%, 안철수 2.8%, 조국·김동연 0.7% 동률 순이었다. 이념성향 진보층549명은 이재명 68.3%, 조국 9.5%, 한동훈 4.1% 순이고 보수층568명은 한동훈 43.5%, 이재명 19.35, 원희룡 7.9%, 오세훈 6.8%, 이준석 6.4%, 홍준표 4.4%로 나타났다. 중도층729명은 이재명 40.6%, 한동훈 20.3%, 조국 7.8%, 이준석 5.9%, 홍준표 5.2% 순이다. 임정환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교수와 학생 성관계 안돼”…강력 단속 나선 이 대학 ▶ ‘야인시대’ 배우, 실제 조직 보스였다… “주먹세계서 나를 스카우트” ▶ “200억 넘는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박세리 발언 재조명 ▶ ‘전자담배 중독’ 10대 여고생…폐에 무슨 일이? ▶ 강남선 ‘돼지할배’… “손주 입시준비 도맡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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