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진숙 무단결근 의혹까지…윤 지금이라도 지명 철회해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 "이진숙 무단결근 의혹까지…윤 지금이라도 지명 철회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4-07-28 10:58

본문

뉴스 기사
"법인카드 의혹 점입가경…대전MBC 검증서 민낯 드러나"
"청문 대상 아닌 수사 대상…이진숙 서야할 곳은 법정"

민주 quot;이진숙 무단결근 의혹까지…윤 지금이라도 지명 철회해야quot;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에 이어 무단 결근 의혹이 제기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지명 철회하고 사과하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 후보자를 둘러싼 법카 의혹이 점입가경"이라며 "어제 대전MBC 현장검증 결과 이 후보자의 몰염치한 민낯과 저열한 부적격 결함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대전MBC에 개인정보니까 법인카드 내역을 제출하지 말라 사실상 압박 했다"며 "방통위원장이 되기도 전에 완장질이라니 언론 입틀막 예행 연습이라도 하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또 "사직서 제출 전 한 달 가량 무단결근한 정황과 크리스마스를 끼고 무단 해외여행을 간 정황이 포착됐다"며 "국회에 당시 입출국 기록 제출을 거부했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냐"고 물었다.

그는 "휴가였다고 해도 휴가날 법인카드와 관용차를 사적 유용한 자가당착, 업무상 배임"이라며 "이 후보자는 청문 대상이 아닌 수사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바닥 밑에 지하실 인사다. 극우적 사상, 편향된 언론관, 노조탄압과 언론장악 의도에 위법과 불법을 가리기 위해 계속되는 거짓말까지, 이런 자에게 공직을 맡기는 게 맞냐"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지속되는 부적격 인사 참사에 국민께 사죄하고 하루빨리 이 후보자를 지명 철회하라"며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더라도 끝까지 응당한 법적 책임을 지우겠다"고 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도 같은날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가 서야할 곳은 인사청문회장이 아닌 법정"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 과방위원들이 대전에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법인카드 한도의 2배를 쓰면서도 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공직 후보자라면 해당 의혹에 성실하게 해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해 징역형을 받은 김재철 전 MBC 사장과 판박이"라며 "본인이 서야 할 곳이 인사청문회장인지 법정인지 카드 내역서를 들여다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에게 공직자답게 사회에 기여할 유일한 방법을 알려드린다. 바로 자진 사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야, 이진숙 청문회 만행…방송 정상화 밑거름 될 것"
◇ 이진숙 3일 청문회 마무리…과방위 내달 2일 현안질의 증인으로 이진숙 또 부르기로종합
◇ 국회 과방위, 내달 2일 이진숙 또 부른다
◇ 이진숙 "사이버레커 문제, 사실상 살인…처벌 강화해야"
◇ "뇌 구조 문제"·"이런 모욕은 처음"…이진숙 유례없는 3일 청문회종합
◇ 여, 야 이진숙 청문회 3일 실시에 "민주당 갑질로 국회 흔들려"
◇ 이진숙 "OTT 지원 제대로 안되고 있어…해외 진출이 가장 중요"
◇ 이진숙 "구글·애플 인앱결제 조사 마무리 단계…소비자 이익 높일 것"
◇ 최민희 "이진숙 뇌 구조에 문제" 이진숙 "이상 없다, 사과하라"

◇ 김현태 아나 "전처 다단계로 이혼…집·차 다 줘"

◇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 발표?…입장 밝혔다

◇ 김새롬 "연예인 선배가 내게 손찌검" 피해 고백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근황…얼굴 활짝

◇ 정가은, 男배우 엉덩이 만지며 "손이 호강" 성희롱

◇ 박슬기, 영화배우 갑질 폭로…"매니저 뺨 때려"

◇ 고현정, 前남편 회사제품인데…"너무 맛있는데?"

◇ 민경훈 11월 결혼…예비신부는 아는형님 PD

◇ 배윤정도 티메프 피해자 "여행 결제하고 기다리는데…"

◇ "한국 선수단을 北으로 소개"…IOC, SNS서 사과

◇ "술만 마시면 싱크대에 소변…남편 술버릇 어쩌죠"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91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5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