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부 장관 "전셋값 상승 우려 상황 아냐…집값도 안정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박상우 국토부 장관 "전셋값 상승 우려 상황 아냐…집값도 안정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1회 작성일 24-06-09 11:43

본문

뉴스 기사
KBS 일요진단 출연…현안 입장 밝혀
임대차법·종부세·재초환 폐지 의견

박상우 국토부 장관 quot;전셋값 상승 우려 상황 아냐…집값도 안정세quot;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세사기피해자법 개정안 재의요구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5.29.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주택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이는 데 대해 "전체적으로는 안정세"라고 진단했다.

박 장관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집값과 관련, "하락세가 계속되다가 주간 상승률로 조금 상승으로 돌아가는 거라서 간단하게 설명하면 안정적인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며 "수도권 인기 지역은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추세적으로 상승세로 전환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집값의 추세적 상승 전환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경기 전망이 아직 불투명하고, 공사 원가 상승으로 인해 분양가가 높다"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실질적으로 3기 신도시에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갭투자나 단기 투자를 노리고 섣불리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여전히 금리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높기 때문에 매매시장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수도권 전셋값 상승에 대해서는 "55주간 전셋값이 올랐다고 하지만, 오른 기간 동안의 총량을 따져보면 5.4%가 올랐다. 그 전을 보면 거꾸로 68주간 계속 내렸는데 내린 기간 동안 19%가 내렸다"며 "전체적으로 봐서는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 전셋값 상승 원인으로 전세 사기와 임대차2법 등을 꼽았다.

그는 "큰 원인으로는 전세 사기의 영향이 크다. 또 임대차법 만기 물건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집주인 입장에서 전세 가격을 조금 올려받을 수 있으면 4년 치 오를 것을 미리 다 선반영하는 그런 움직임이 확실히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그러면서 임대차2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22의 임대차 갱신요구권에 대해서는 원상회복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 종합부동산세 폐지와 관련, "종부세는 부동산 수익이 많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징벌적 과세 형태로 도입된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종부세 폐지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에 대해서도 "지금 정부의 기조는 재건축이 할 만한 때가 됐고, 가능하면 지원도 해주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초과 부담금은 폐지하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안 갚아"
◇ 권상우 "결혼 후 손태영 돈 10원도 안 건드려"
◇ "집 비번 잊어버려"…이민우母 치매 의심
◇ 빌트인 가구 훔쳤다…징맨 황철순 경찰 조사
◇ 카리나 "에스파 되기 전 승무원 준비"
◇ 이혼한 율희, 벌써 남친이?…네티즌 막말댓글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김다나 "100억 사업 실패…수돗물 마시며 버텨"
◇ 48세 김종국, 할아버지 됐다…우승희 출산 축하
◇ 육아 대통령 오은영 부친상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 故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경제적 도움줬다
◇ 대세남 이관희, 윤하정과 핑크빛 기류
◇ 황혜영 "남편 김경록, 정치활동 6년간 수입 없어"
◇ 김보라-조바른, 부부 됐다
◇ "이혼하자던 아내가 친형과 눈맞아 같이 삽니다"
◇ "신부보다 더 예뻐"…부케 받는 조민 영상
◇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처와 화기애애
◇ 배우 박상민 만취 운전 후 골목길서 잠들어 있다 적발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17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72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