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방 중인 윤 대통령, 부안 지진에 "비상대응 태세 점검하라"
페이지 정보
본문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데 대해 관계부처에 피해 상황 점검과 비상대응 태세 점검을 지시했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지진 발생 관련 보고를 받은 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행안부, 기상청 등 관계기관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속보] 검찰,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기소…제3자 뇌물 혐의 부안 지진, 벽이 ←↑두 갈래로 쩌억…“집 부서지는 줄” [영상] 박정훈 대령 변호인 “윤 비밀의 핵심 2가지 밝혀지면 정권 뿌리째 흔들” 채 상병 어머니 “곧 1주기…진실 밝혀져야 아들한테 할 말이 있다” 장애 학생 성추행한 고교생들 사회봉사 6시간…“사실상 면죄부” 42㎞ 밖 영광 원전도 흔들렸다…“시설 점검 뒤 정상가동 중” BTS 진 전역…색소폰 들고 기다린 RM, 축하연주곡은? 권익위 ‘김건희 디올백’ 부실조사 논란…야권인사들 사건 때와 딴판 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 ‘올해 최대’…전국이 흔들 [영상] 아침 지진에 등교한 학생들 운동장 대피…학교 5곳 건물 균열 한겨레>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오직 한겨레에서 볼 수 있는 보석같은 기사 |
관련링크
- 이전글농식품 수급 및 생육상황 점검 24.06.12
- 다음글[단독] 사무실 배정 부당 조국혁신당, 방 더 받는다…개혁신당 기배정 공... 24.06.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