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윤석열·이재명에 연정 제안…"국회·정부가 민생 책임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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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 경제만큼은 여야가 서로 머리를 맞대야 한다"
- "경제 부처 개각 및 연정 내각 수장 추천하자" 촉구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로 나온 김두관 후보가 민생경제를 위한 대연정 수립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에게 제안했다. 김 후보는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민생경제대연정내각연정내각’ 구성을 통해 민생 안정을 위한 단기 정책을 만들자고 했다.
그는 윤석역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앞으로 1년간 민생경제 전반에 대해 국회와 정부가 책임을 지자”면서 “정책 수립과 입법, 집행을 빠르게 추진함으로써 민생 안정을 효율적으로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연정내각 구성을 위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이하 경제부처를 전면 개각하고 정책 기조 전환 추진을 요구했다. △두번째로 국회 합의로 연정내각을 이끌 인물을 추천해야한다고 했다. △여야 합의로 긴급민생지원금을 최대한 빨리 집행하면서 민생경제 법령을 신속히 처리하자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경제부총리, 대통령실 정책실장, 여야 정책위 의장 등으로 구성된 ‘민생경제 여야정 협의체’ 구성과 가동을 주문했다. 김 후보는 같은 당 이재명 후보에게도 “먹사니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구호가 아니라 현실적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먹사니즘의 현실적 확장판이 민생경제대연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민생경제 대연정에 동의하고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직장인 점심값 20만원 훌쩍…30만원 식대 실현될까 ☞ 182만명이 봤다…김성주→김대호 나선 MBC, 시청률 1위[파리올림픽] ☞ 10연패 신화 뒤엔 양궁에 진심인 정의선 있었다 ☞ "에어컨서 퍽!하는 소리 났다"…김해 아파트 화재로 77명 대피 ☞ 미혼모 아나운서 근황 "아이 출생신고 아직 못해"…서장훈 분노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유성 kys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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